5월 청년참 지원결과가 나왔다. 떨어졌다.
정의는 아직 살아 있다고, 단편선은 말했다.
그리곤 같이 욕을 했다.

곽푸른하늘씨와 도마씨가 앨범에 참여하기로 했다.
각각 ‘난 이해할 수 없었네’와 ‘전역을 앞두고’를 부르기로 했다.
동물원은 내가 부르기로 했다.
별로 부르고 싶지는 않다.
‘나무’는 비단종씨가 부르기로 했다.
뭔가 진행되어가는 기분이다.

‘미원창고’에는 대설주의보를 내기로 했다.

‘유재하 가요제’에도 나가기로 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