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가 하는 미용실에 가서 파마를 했다.
집에 가서 어릴 때 사진 몇 장을 챙겨왔다.
단편선씨는 어릴 때 사진을 커버로 쓰자고 했다.
나쁘지는 않지만 너무 쉬운 선택 같아 살짝 꺼려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