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동에서 단편선씨를 만나 근황을 공유 했다.
단편선씨는 한 시간 일찍 출근해서 밤 10시에 퇴근하는 생활을 한동안 했다고 했다.
조만간 퇴직을 할 터이니, 새 직장에 가기 전 까지 빡세게 녹음을 만들자고 했다.
나는 며칠 전, 단편선씨가 음악중심에서 내 노래를 부르는 꿈을 꿨다.
서태지와 비슷한 녹색 머리를 하고 있었다.